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나무가 OCN ‘처용2’ 촬영장을 기습 방문했다. 극 중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할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소속사 선배 전효성을 응원하기 위한 것. 이에 지난 8일 소나무 리더 수민은 자신의 트위터(@SONAMOO_SuMin)에 전효성과 소나무의 촬영장 방문 단체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효성은 ‘여고생 귀신’ 답게 교복을 입고 깜찍한 동안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크롭셔츠를 입고 극세사 허리를 자랑하고 있는 보컬 나현과 초밀착 레깅스로 탄력적인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는 로우랩퍼 디애나(D.ana)의 자태도 눈에 띈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채널 OCN을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이다. 여기서 전효성은 극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오지랖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후배 소나무는 최근 신곡 ‘CUSHION(쿠션)’을 발표하고 가요 프로그램, 예능, 라디오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