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러시아의 환자들까지 감사를 건네는 교수가 의정부성모병원에 있다.
정형 외과 허리, 목 질환의 명의 박종범 교수. 박 교수는 수술 잘 하는 교수로 경기북부의 일인자라고 입소문을 탄다. 치료받았던 환자가 다른 환자를 이끌고 오는 의정부성모병원의 얼굴이다.
수술 잘 받고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게 해준 박 교수가 고마워 의정부성모병원 외래에 감사의 선물을 전하는 환우와 이를 마음만 받고 거절하려는 직원들의 보기좋은 실랑이가 계속이다.
이런 세계적인 명성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제3국의 의료진이 직접 의정부성모병원을 찾아와 수련하길 원하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박종범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의 초대 연구부원장(2012. 1. 1 - 2013. 8. 31)으로 임명되어 의정부성모병원의 연구 경쟁력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201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과결과에서 3년 연속 상위 40%그룹에 선정되는 영예를 병원에 안겨준 주역이다.
이런 국내 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에만 국제요추학회 아시아 대표 선출, 유럽척추학회 공식학술지
척추 질환으로 꿈을 잃은 러시아의 어린 소녀부터, 90세가 가까운 초고령 환자의 수술, 저 먼 인도네시아에서 온 의료진의 수련까지 최선을 다하는 박종범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을 찾는 척추, 목 질환자들에게 ‘베스트 닥터‘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