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하나·외환은행 통합 고객 불편 최소화 지원

2015-08-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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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행정자치부는 하나·외환은행 통합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10일 행자부에 따르면 현재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다음달 KEB하나은행으로 통합하기로 한 가운데 행자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과 개별공시지가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민원서류 감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행 합병에 따른 안정적인 대국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자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도 시스템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이달 중 수정 작업을 완료해 다음달 1일 KEB하나은행 출범 시 시스템 장애나 지연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화 업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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