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조례’에 따라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품질이 우수하다고 도지사가 추천한 220개 품목에 대해 ‘으뜸Q’ 마크 사용권을 부여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도의 역점 과제인 ‘3농혁신’ 중 품질혁신의 근간으로, 지역 상품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성 제고와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딸기, 멜론, 풋고추, 버섯 등 농산물 34건 △김치류, 장류, 젓갈류, 한과류 등 가공식품 200건 △꽃게, 대하 등 수산물 2건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및 각 식품유형에 따른 규격검사를 철저히 실시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지사 추천 농·특산물의 안전성 검증으로 도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가 품질과 안전성을 보증하는 ‘Q마크’ 상품은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농사랑(http://www.nongsarang.co.kr)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