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홍 부장판사는 2013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춘향제, 흥부제 등 남원시 주요 행사에 지원 관계자를 대거 초청해 남원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리산, 교룡산, 천황봉, 지리산 둘레길 등 남원의 명산을 지인들과 자주 탐방하고 주변에 남원 명산의 아름다움을 홍보해 관광 남원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또한 판소리, 옻칠 공예 등 남원 문화에 관심이 높아 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남원 사랑이 특별했다.
한편, 손 부장판사는 지난 7일 남원시를 방문해 이환주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