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실내 기구를 활용해 운동을 하려는 다이어터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안락한 휴식공간인 가정에서 운동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다. A씨처럼 운동보다는 TV나 라디오에 신경이 쏠리게 돼 운동에 대한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어뮤즈웨이는 운동 자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실내자전거 ‘스마트 엑스바이크(Smart X-Bike)’를 선보였다. 스마트 엑스바이크는 운동과 게임을 연동시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똑똑한 실내 자전거로, 미국, 중동,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 엑스바이크 손잡이에 부착된 조이스틱(Joystick)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 마켓에 등록된 레이싱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뮤즈웨이가 자체 개발한 제주도 로드투어 콘텐츠 등으로 야외 가상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어뮤즈웨이 관계자는 “스마트 엑스바이크는 게임과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의 지루함과 피로함을 잊을 수 있다”면서 “실내운동 중 TV와 태블릿 등의 대형화면으로도 연결할 수 있어 더욱 실감나는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엑스바이크는 운동상태까지 효율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헬스케어가 가능해 다이어트는 물론 꾸준한 체력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IoT 센서가 구비된 스마트 엑스바이크는 휴대폰 블루투스와의 연동을 통해 운동상태를 체계적으로 기록한다. 사용자는 조이웰 앱을 통해 기록된 운동시간, 거리, 소모칼로리, 평균 속도 등을 일,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어 효과적인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운동습관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