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천원의행복’ 8월 주제는 파이프오르간

2015-08-07 10: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매월 진행하는 ‘천원의행복’ 8월 공연이 ‘파이프오르간과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2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8월 ‘천원의 행복’ 무대에서는 오르가니스트 김은영이 연주와 해설을 맡아 독일, 러시아, 미국, 이탈리아, 페르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연주한다. 특히, 김은영은 오르가니스트 김세룡과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의 서곡을 듀오 연주로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 간의 협연도 펼쳐진다. 오르가니스트 김은영과 트럼펫터 임승구의 ‘오버 더 레인보우’를 비롯해 김은영과 테너 이장원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넬라 판타지아’ 등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비에른의 오르간 교향곡 제6번의 피날레로 마무리된다.

8월 ‘천원의 행복’은 5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10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관람료 전석 1000원. 문의 02-399-10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