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이른바 '농약 사이다' 피의자 박모(82·여)씨를 상대로 한 심리분석 조사 결과가 빠르면 7일 나올 예정이다. 검찰 측은 그러나 "발표 여부에 대해 결정한 게 없다. 결과가 나오기 전 결정할 계획"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지난달 30~31일 박씨를 상대로 행동·심리분석과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진행했다. 박씨는 지난달 14일 오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살충제를 넣어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중상을 입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관련기사역시 BTS 리더 RM...무례한 외신기자 질문에 사이다 대답 '논란 선긋기''7인의 부활', 시즌1과 차이점은 '사이다' 복수신...29일 첫 방송 #구속영장 #농약 #사이다 할머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