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는 지난 1월 JTBC '속사정쌀롱' 출연해 남편이 자신의 샤워를 훔쳐본다고 폭로했다.
이현이 당시 "남자는 여자가 보지 말라면 더 막 보려고 한다던데 우리 남편이 그런다"며 "화장실에서 샤워할 때 숨어서 한다. 그런데 남편이 화장실 문 위로 계속 본다"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꼰대가 아니라는 거다. 호기심이 있는 것 아니냐"고 이현이 남편을 두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현빈과 촬영할때 내내 쫓아다녔다고 고백했다. 이현이는 "촬영 당시 현빈 씨가 부른 OST '그 남자'를 따라 불렀다" 며 "촬영 장소마다 쫓아가 인증샷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해피투게더3 이현이,"남편이 화장실 문 위로 샤워하는 거 훔쳐봐" 19금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