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 라이온즈에 따르면 포수로 활약해온 진용갑은 올해 남은 시즌 동안 지도자 준비를 위해 전력분석원으로 활약한다.
현역 선수로서의 공식 은퇴는 올 시즌 종료 후 이뤄질 예정이다.
진갑용은 "공식 은퇴를 한 뒤에는 코치 연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당장은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며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진갑용은 19시즌 동안 1천8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안타 1천445개, 홈런 154개, 타점 753점, 득점 566점, 도루 13개 등을 기록했다.
은퇴 진갑용,남긴 기록들..19시즌 타율0.276, 안타1445개,홈런154개,753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