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병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4선, 대전 서구갑)이 대전·충청지역의 현안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휴가도 반납한 채 광폭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박 의원은 최경환 부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의 관리는 물론 KDI·코레일 등을 직접 방문해서 실무자들에게도 사업설명을 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에 앞서 5일에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직접 방문해 관련부처는 물론 KDI 실무 담당자까지 만나면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3일에는 코레일을 직접 방문해 KTX 서대전역 증편 문제등에 대해 논의 했다.
박 의원은 올 여름 휴가를 포기하고 계속 정부부처 책임자들과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 의원의 요청에 대해 정부 측 관계자들은 “대전 현안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