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쥬얼리 이지현, 과거 쥬얼리 '탈퇴 이유' 밝혀 화제…왜?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방송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 이지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이지현은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그룹 쥬얼리 탈퇴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한 쥬얼리 멤버 박정아가 "이지현이 정말 몸이 약했다. 체했을 때 활명수라도 마시면 생방송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쓰러져 있었다. 팀에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혼자 고민하면서 10년이 지나 여기까지 왔다"고 이지현을 대신해 말했다.

이어 이지현은 "건강이 악화돼 결국 탈퇴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하며 탈퇴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당시 방송에서 이지현은 항간에 알려졌던 쥬얼리의 불화설을 일축하며 박정아와의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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