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효능과 사용 편의성은 높인 'VC12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은 미네랄에 저장된 활성물질이 액상에서 방출되는 것을 장시간 제어하고, 피부에 바르면 피부에서만 방출되게 하는 첨단 바이오 신기술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출시 제품은 'VC12 페이스'와 'VC12 헤어'다.
VC12 페이스는 기초화장품에 섞어서 얼굴에 바르는 비타민C 파우더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미백, 주름 개선, 잡티·기미 제거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 효능을 극대화해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VC12 헤어는 비타민C 파우더와 의약외품 헤어토닉을 혼합해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모제다.
오는 8일부터 이 회사가 운영하는 자체 인터넷 쇼핑몰(thanks12.com)과 두피케어 프랜차이즈를 통해 판매된다.
현대아이비티는 다음 달에는 아토피 제품 'VC12 아토시스', 여드름 제품 'VC12 엔카포' 등을 추가로 출시해 자체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