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진은 5일 옥택연(김규환 역)이 분노에 찬 눈빛과 완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일촉즉발의 몸싸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분노로 이글거리는 눈빛과 탄탄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할 듯한 힘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을 제압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방도 한치의 물러섬 없이 차가운 표정으로 맞서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옆에 있는 송윤아(최인경 역) 역시 당황한 표정으로 남성을 노려보고 있다.
과거 옥택연은 포장마차에서 친구들과 시비가 붙은 정재영을 향해 강한 분노를 표출 하는 등 다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정재영(진상필 역)을 파멸시키기 위해 국회에 들어온 후 말도 많이 하지 않고 행동도 조심하며 자신을 숨기려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옥택연이 무슨 일로 분노한 야수의 눈빛으로 몸싸움을 벌이는 것인지 그 배경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관련기사
옥택연이 일촉즉발의 몸싸움 상황을 벌이는 이유는 오늘(5일) 방송 될 ‘어셈블리’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