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코웨이가 사물인터넷(IoT) 기술 결합 제품인 ‘코웨이 스스로살균 정수기 아이오케어(IoCare)’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 IoCare'는 IoT 기술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만의 스마트 케어 서비스다.
이 제품은 특히 국내 최초로 정수기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살균 내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지난 살균 날짜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또 가정마다 사용하는 물의 양이 다르고 물 사용량에 따라 살균주기도 달라져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 IoCare 정수기를 통해 국내 최초로 물 사용량에 따른 맞춤형 살균케어 컨설팅을 지원한다.
IoCare 정수기는 ‘그린플러그’ 기능도 갖췄다. 이는 정수기 사용 패턴을 자동 분석해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스스로 절전하는 기능이다.
IoCare 정수기 CHP-470L(냉·온수)의 월 렌탈료는 4만3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고 일시불 가격은 155만원이다. CP-470L(냉수)의 월 렌탈료는 3만95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가격은 145만원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제품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 서비스 전문가 코디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