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위안부 문제] 가재는 개편? 신동욱 "한국 양심인은 박근령 뿐" "박 다르크"

2015-08-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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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령 위안부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황당한 글을 쏟아내고 있다.

5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령 여사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줄 알면서도 충정의 소신발언을 한 것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혈혈단신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걸었다. 대한민국을 지켜라! 대한민국을 구하라! 박 다르크를 보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한일역사문제에 대해서만은 눈치보기에 급급하다. 용기 있고 소신 있는 발언을 아무도 할 수 없는 사회분위기가 비정상이다. 일본의 양심 있는 정치인, 사회인이 넘쳐나는데, 한국엔 박근령 외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는 글을 올려 황당하게 했다.

앞서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와의 인터뷰에서 박근령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우선시하지 못하고, 일본을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를 모셔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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