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은 5일 2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15% 증가한 101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16억8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3억31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유엔젤은 통신 네트워크 핵심망 및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유엔젤 관계자는 “작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가는데 지난해 부실 사업을 정리하면서 원가 부담을 덜었고, 더불어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이룬 결과"라며 "올해 IBK기업은행에 핀테크 인프라 구축 사업인 스마트금융 통합플랫폼을 대규모로 공급하고 있으며 토모키즈를 통한 B2C 교육사업부문 및 ‘누리과정 통합 프로그램’을 통한 B2B 스마트러닝 교육사업부문 등의 매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