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2015-08-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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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6일부터 9일까지 송파구 잠실동 서울학생체육관에서 서울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 대입 수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00여명이 인문, 자연, 예체능, 특성화, 전문대로 세분화해 상담한다.

상담교사로 활동하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은 다년간의 진학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진학전문가들이다.

센터에서는 서울시내 고교에서 제공한 20만여 건의 전년도 대입 수시 합격․불합격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한 진학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수험생에게 적합한 지원 전형 유형과 학과 정보 및 수시 6회 지원 전략 등 종합 상담을 한다.

‘2016 대입 수시전형 학부모를 위한 이해와 지원전략’과 ‘2016대입 수시전형 요강 일람표’ 등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사이트(http://sangdam.jinhak.or.kr)를 통해 예약 상담을 신청한 1800명 내외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인당 40분의 상담을 제공한다.

예약자가 예약을 취소한 부스에 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이후에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jinhak.or.kr)를 통해 온라인 및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진학전문가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의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진학상담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충분한 진학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2016대입 수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을 통해 학부모들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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