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코디네이터는 대야․신천동 저소득 밀집마을을 대상으로 방문복지를 실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한 달간 21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 무한돌봄, 밑반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행자부 주관 정부3.0주간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한 마을복지 코디네이터 사업은 초기 단계에는 복지반장으로서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마을 내 숨어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며, 활동 2년차부터는 통장 및 방문간호사 등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자 생활실태 및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경험을 쌓고 문제해결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마을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