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생동하는 태권도, 꿈나무 태권도'를 슬로건으로 만12세~14세 유소년을 대상으로 남녀 각 10체급 경기와 문화 체험 및 탐방이 계획돼 있다.
조직위는 각국 태권도협회의 협조와 메일 발송 등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한 결과 지난달 28일까지 총 58국 709명(선수 469명, 임원 240명)이 등록을 마쳤다.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워터 슬라이드(300m)를 설치 운영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 전북도와 무주군은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체험을 준비해 유소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를 위한 수송 대책은 주요노선에 순환버스를 배치하고 선수단 맞춤형 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인천공항에 영접데스크를 20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