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원빈 이나영 임신, 원빈 이나영 부부 결혼 3개월 만 임신 공식 인정, 원빈 이나영 임신, 원빈 이나영 가상 2세 화제, 원빈 이나영 임신 가상 2세 화제, 원빈 이나영 임신 곧 부모돼, 원빈 이나영 임신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부부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3일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감사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든나인입니다.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영상 내용]
Q. 원빈 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죠?
- 소속사인 이든나인이 SNS를 통해 공개한 원빈 이나영 커플의 결혼식 사진에는 강원도 정선 밀밭에서 두 사람이 서약서를 낭독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나영의 숨길 수 없는 우월한 비율이 가장 눈에 띄는데 원빈의 굴욕이란 말이 회자될 정돕니다.
또 원빈과 이나영이 아침 눈을 떴을 때 1인칭 시점이라는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침대 위에서 미소 짓고 있는 원빈과 이불을 감싸고 수줍어하는 이나영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떨리게 하고 있습니다.
Q. 너무 갑작스러웠던 원빈과 이나영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은 어땠을까요?
- 두 사람은 지난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산골짜기서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양가 친인척만 함께한 가운데 조용히 예식을 마쳤는데요.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꾸린 상태로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일정이 마치는 시점을 조절해 천천히 계획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소식과 함께 이나영의 임신루머도 돈 적이 있었지만 임신은 아니며 아이는 하늘의 뜻에 맞기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Q. 톱스타 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스몰웨딩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두 사람이 스몰웨딩을 선택한 배경에는 시끌벅적한 연예인 결혼식의 풍토를 깨고자하는 의도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 신비주의를 지향하던 두 배우의 성향과 꼭 맞는다는 평가고 나오고 있는데요.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지난 2013년 8월 제주도에서 스몰웨딩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도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이라는 의미가 ‘세상에 알리는 것’에서 ‘둘만의 약속’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