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빛가람 공동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짓고, 3일 직원들의 첫출근과 함께 본격적인 나주시대를 열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부지 3만5702㎡, 건축연면적 1만9598㎡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박사급 80여명을 포함한 263명이 근무한다. 우리나라 농업경제 및 농촌사회를 종합적으로 조사 연구해 정책수립 방향을 제시하는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소속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내년 12월 이전 계획으로 현재 청사 건축 중인 한국인터넷 진흥원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 평가원이 입주하면 16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