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피서객들이 고향에서 휴가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락지에 대한 각종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서울, 부산, 인천, 안산, 대구 등 출향인사들에게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향우 피서객들이 고향의 정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휴가기간에 친절 시민운동을 펴고 있다. 피서지 청소 및 안내소 확충, 편의시설 정비, 계곡․하천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과 피서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8월 한 달 동안 국악에서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야간상설공연을 펼치고 있다.
남원시는 직원들에게도‘법정 휴가기간 사용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