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수난사고 대응절차 매뉴얼을 기본으로 해양에서의 신속한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119구조대와 은행119안전센터 대원 20명을 대상으로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 숙달 및 수난인명구조를 위한 로프 이용 수중탐색, 익수자 2인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식 119구조대장은 “무더운 여름철 강이나 바다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수난사고의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꾸준히 추진해 우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