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이달 '고덕숲 아이파크' 250가구 일반분양

2015-08-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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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주공4단지 재건축 물량…녹지·교통·학군 삼박자 두루 갖춰

고덕숲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중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숲 아이파크' 일반 분양에 돌입한다.

기존 410가구의 고덕주공4단지 아파트는 재건축 후 지하3층~지상25층 13개동, 전용 59~108㎡ 총 687가구로 탈바꿈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0%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가구로 구성되며, 많은 물량이 5층 이상으로 배정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약 65만㎡ 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남북을 감싸고 있는 숲 속 아파트 단지다. 인근에 상일동산, 강동아름숲, 길동자연생태공원 등도 조성돼 있어 도심에서 찾기 힘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를 일렬로 배치해 전 가구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채광성을 높였다.

지하철5호선 상일동역이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했다. 향후 지하철9호선 4단계 구간 신설로 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단지 주변으로 강동 경희대병원, 상일동 주민센터,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이 인접했다. 특히 단지 1km 이내 거리에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중학교가 운영 중이고 한영중과 한영고, 한영외고 등 명문학군도 자리잡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편리한 교통, 명문학군 등 삼박자를 두루 갖춘 단지로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인근 3개 업무복합단지가 완료되면 7만6000여명 규모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1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위치한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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