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멜로디데이 여은이 그 주인공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여은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손으로 오케이 사인을 하고 있다.
네티즌에 따르면 멜로디데이가 부른 내딸 서영이 ost '그때처럼'의 목소리와 고추아가씨의 음색이 유사하다. 이 밖에도 키 169cm의 큰 키에 노래 부를 때 입을 많이 사용하는 점 등이 여은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여은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여은, 귀엽네" "여은, 고추아가씨 대체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