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일국이 과거 아내 정승연 판사를 위한 청혼을 하루 전 포기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남산에 있는 음식점을 찾은 송일국은 해당 음식점에 얽힌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일국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청혼하려고 어렵게 (해당 음식점에) 예약을 잡아놨다. 그런데 스케줄로 인해 하루 전에 포기했다"며 멋진 프러포즈를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해했다. 당시 송일국은 MBC 인기드라마 '주몽'으로 인해 바빴고, 결국 차에서 청혼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송일국·삼둥이, '유퀴즈' 출격..."아빠가 고구려 세웠어?" 엉뚱 모습 예고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송일국, 마지막 공연 소감 “시원섭섭해” #송일국 #슈퍼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