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와의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많이 망설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하나는 "이용규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많은 일이 있었다. 결혼 한다고 기사가 나자 여배우와 야구 선수의 만남에 대해서 여러 말들이 있었다. 염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우리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악플도 많았다. '두 사람이 결혼해서 잘 살 수 있겠냐'는 말 때문에 결혼을 망설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31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이용규는 박정수가 던진 공에 왼쪽 종아리를 맞았다. 공에 맞은 이용규는 헬멧을 바닥에 던질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타석을 벗어난 후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