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변상덕)이 지난 24일 양지높은음자리 앙상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양지높은음자리 앙상블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회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음악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단원들 중 첼로를 연주한 김모군은“악보를 외우는 게 힘들었지만 5분이 넘는 곡을 악보 없이 혼자 연주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변상덕 센터장은 “양지높은음자리 앙상블 청소년 단원들의 2015년도 소정의 교육을 마치고 연주실력이 향상되면 지역 축제와 유관기관 행사에 참여하는‘재능나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