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카이항공, 신규 여객기 2대 도입

2015-07-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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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AVMAX그룹 격납고에서 돈파킨 부사장과 유스카이항공 이덕형 대표가 CRJ-200 여객기 3호기와 CRJ-700 여객기 4호기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유스카이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유스카이항공은 28일 제트 여객기 2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유스카이항공은 27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 AVMAX그룹에서 3호기인 CRJ-200와 4호기인 CRJ-700 등 2대의 항공기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3호기의 경우 50석 CRJ-200 여객기로 기령은 13년으로 오는 12월 도입이 목표다. 해당 여객기는 10월부터 엔진과 기체 등에 대한 중정비를 실시 할 예정이다.

옵션 계약으로 체결된 4호기는 CRJ-700기종으로 좌석은 80석이며 15년 기령으로 2016년 3월에 인도된다.

돈 파킨 캘거리 AVMAX그룹 수석부사장은 “지난 5월 유스카이항공에서 1호기 도입이후 양호한 신용상태를 보여 3호기와 4호기를 리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유스카이항공은 국토교통부의 개정된 항공법에 따라 지난 5월부터 CRJ-200 여객기를 1대를 우선 도입하고 ‘운항증명’을 신청했으며 2호기는 8월부터 엔진 정비를 시작해서 오는 10월에 국내로 도입된다.

유스카이항공은 여객기 4대로 김포~울산, 김포~포항, 제주 노선 등을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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