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황교안 총리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바로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6.25 참전용사와 전상·공상 군경 환자들을 위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총리는 6.25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동부전선(수도사단)에서 적과 교전중 우측다리에 총상, 현재 우측다리 골수염으로 치료 중인 손종석씨(85세), 청룡부대 소속으로 베트남전 참전, 고혈압(고엽제후유의증)과 척추압박 골절 및 폐암으로 입원 치료 중인 김종화씨(69세), 원주 공병보급창에서 창고병으로 근무중 장비에 짖눌리는 부상(1965년)으로 현재 우측 대퇴골절 치료 중인 엄오섭씨(70세)들을 차례로 만났다.
황 총리는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정부는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전용사와 전상·공상 군경 환자들의 건강을 살핀 황 총리는 “유공자분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희생 공헌이 영원히 기억되고 후대에 계승되도록 정부 역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국가유공자를 진료하는 병원으로 그 사명을 잘 완수해 주길 당부했다.
황 총리는 6.25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동부전선(수도사단)에서 적과 교전중 우측다리에 총상, 현재 우측다리 골수염으로 치료 중인 손종석씨(85세), 청룡부대 소속으로 베트남전 참전, 고혈압(고엽제후유의증)과 척추압박 골절 및 폐암으로 입원 치료 중인 김종화씨(69세), 원주 공병보급창에서 창고병으로 근무중 장비에 짖눌리는 부상(1965년)으로 현재 우측 대퇴골절 치료 중인 엄오섭씨(70세)들을 차례로 만났다.
황 총리는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정부는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전용사와 전상·공상 군경 환자들의 건강을 살핀 황 총리는 “유공자분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희생 공헌이 영원히 기억되고 후대에 계승되도록 정부 역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