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써니 유리 효연 수영 윤아 서현)가 새 앨범 선행 싱글곡 '파티'로 가요 순위 프로그램 8번째 정상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26일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이달 초 발표한 신나는 여름 댄스곡 '파티'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파티'로 지상파 및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총 8번째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소녀시대는 지난 25일에 이어 이날 오후에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JAPAN Special Edition'에 참석, 이날 '인기가요'에는 직접 출연하지 못했다.
경쟁자였던 인피니트는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하자 ‘파티’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소녀시대의 ‘파티’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인피니트, 소녀시대, 에이핑크, 소나무, 여자친구, 헬로비너스 스텔라, 앤씨아, 지헤라, 구하라, 걸스데이, 비투비, 갓세븐, 마마무, 몬스타엑스, 밍스, 조정민, 딕펑스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