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연정훈, 수애에 "계속 서은하로 살아"…궁금증 UP

2015-07-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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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가면']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은하가 익사했던 수영장에서 연정훈이 수애에게 말을 전한다.

23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은하(수애)의 납골당을 찾은 지숙(수애)이 꽃 한 다발을 놓으며 "서은하 씨 그동안 미안했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지숙은 민우(주지훈)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고, 민우는 그런 지숙을 위로한다.

이후 지숙과 미연(유인영)이 극 초반 은하가 익사했던 수영장에서 옥신각신하고, 미연의 손을 잡고 있던 지숙이 물에 빠질 뻔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돌아가지 마. 계속 서은하로 살아'라는 석훈(연정훈)의 멘트가 더해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주인공 4명만이 따로 여행을 가게 되면서 서로의 가면을 벗기려는 와중에 엄청난 음모가 드러나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면' 18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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