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와 홍콩서 3일간 체류 겹쳐"…강용석 불륜설 새 국면

2015-07-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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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A씨와 홍콩서 3일간 체류 겹쳐"…강용석 불륜설 새 국면]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A씨와 홍콩서 3일간 체류 겹쳐"…강용석 불륜설 새 국면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을 강하게 부인한 가운데 새로운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강용석 불륜스캔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용석이 강하게 부인한 홍콩 출입국 사실에 대해 다뤘다. 최초 보도한 기자는 "당초 강용석은 홍콩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 15일에 홍콩으로 출국했고 4일 머무르고 18일에 돌아왔다. (불륜스캔들 상대인 A씨와) 3일이 겹치는 셈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 대해 "원래 공개 재판이 원칙이었지만 강용석 측은 자신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비공개를 요청했고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강용석은 불륜 소송 당시 홍콩 출국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A씨의 블로그에서도 홍콩 사진이 삭제되며 의혹을 키웠다. 

이에 강용석 측 법률대리인은 "인터뷰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겠다. 사적인 영역이다"라고 말을 줄였다. 

또한 '한밤' 제작진은 강용석 본인에게도 수차례 전화와 문자를 보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전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A씨와 홍콩서 3일간 체류 겹쳐"…강용석 불륜설 새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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