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부터 개장할 세종시 고복 야외수영장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고복자연공원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고복야외수영장(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315-1)은 부지면적 5,351㎡, 수영장면적 1,616㎡으로 수영조 2조를 비롯한 탈의실 및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종시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방지와 응급처치를 위하여 23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고복야외수영장은 세종시민의 경우(신분증 지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하여 사용 가능 인원은 400명으로 제한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