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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최민호 세종시장과 17일 새숨뜰공원 세족장 온수공급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3/17/20250317175152948129.jpg)
한난은 세종시와 17일 보람동 새숨뜰 공원 황톳길에 '제3호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시로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난존'이란 맨발 황톳길을 이용 후 차가운 물로 발을 씻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난방 온수를 세족장에 공급하는 한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성남시와의 MOU로 시작된 성남 분당의 제1호 한난존 사업이 '건강증진·기분전환·따뜻한 마무리'의 1석 3조 효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말 수원 영통에 제2호 한난존이 설치된 바 있으며, 이번 세종 보람동에는 5월경에 제3호 한난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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