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월드에서는 국내외에 서식하는 7여종의 상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샤크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상어종과 치어를 전시하는 '샤크브리딩 탱크 전시'가 새롭게 선보인다. 샤크다이빙 등 상어를 주요 테마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샤크라이브 공연은 다이버가 수중카메라로 10마리의 샌드타이거 상어가 전시된 메인수조 내부를 촬영하면서 관람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공연으로 다음달 말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일 2회씩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상어를 비롯해 가오리, 바다거북, 자이언트 그루퍼 등 수조 밖에서 보던 해양생물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샤크 다이빙은 전문 다이버와 함께 스쿠버 다이빙 복장을 착용하고 메인수조 안으로 직접 들어가게 되는 이색체험이다. 체험관람객들은 샌드타이거 상어와 자이언트 그루퍼 그리고 수천 마리의 수중 생물들을 눈 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만 16세 이상 성인이면 사전 교육 후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해당 해양 생물들의 생활 리듬을 고려해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