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국제봉사교류 『하나되는 세상속으로』 의 일환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0박 12일간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국가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라오스로, 비엔티안에서 130km에 위치한 싸나캄군에 머물며 싸나캄군 교육청과 사전협의를 통해 나피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올해에도 면접을 거쳐 선발한 25명의 청소년들이 사전모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교류활동, 교육봉사활동,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유치원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가 이뤄진다.
한편 이종림 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청소년들이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워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장해 나 갈 수 시간이 될 것”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