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쿠리패스, 미국 자유 여행객 위한 신규 여행 패스 상품 오픈

2015-07-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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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쿠리패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세계 트래블패스 할인 쇼핑몰 소쿠리패스(대표 정창호, www.socuripass.com)가 뉴욕교통공사(MTA)와 샌프란시스코 크루즈 업체 블루 앤 골드 플릿(Blue&Gold Fleet), 샌프란시스코의 아쿠아리움 오브 더 베이(Aquarium of the Bay)와 신규 패스 상품 판매에 관한 정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소쿠리패스는 뉴욕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뉴욕 메트로 카드, 금문교와 알카트라즈 등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를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금문교 크루즈 티켓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대표관광지인 아쿠아리움 오브 더 베이 입장권을 판매한다.

소쿠리패스는 뉴욕교통공사와의 협약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뉴욕 메트로카드를 실물카드로 제공하게 됐다.

뉴욕의 지하철과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뉴욕 메트로카드는 필요한 만큼 충전해 쓰는 ‘충전식(Pay per Ride)카드’와 정해진 기간 내에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정기권(Unlimited Ride)’으로 나뉘는데 소쿠리패스에서는 $11, $22의 충전식 카드와 7일 정기권을 판매한다.

한편 소쿠리패스가 판매를 개시한 금문교 크루즈 티켓과 아쿠아리움 오브 더 베이 입장권은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한다면 꼭 한번 체험해봐야 하는 관광상품이다.

금문교 크루즈를 이용하면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인 금문교와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연방 형무소였던 알카트라즈를 관람할 수 있다.

크루즈 선착장 근처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명소인 아쿠아리움 오브 더 베이는 약 90m 높이의 크리스탈 해저 터널을 거닐며 2만 여종의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거대 규모의 수족관이다.

소쿠리패스 정창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다양한 미주 신규 상품들을 고객 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면서 “미국은 관광지가 많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만큼 계속해서 미국 여행 상품 개발에 주력해 미국 여행객들의 여행 패스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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