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홍수아, ‘한·중 문화교류상’ 수상

2015-07-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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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웰메이드 쇼21]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한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부천 노블리안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한·중 수교 23주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WTUF중국의 밤' 행사에서 홍수아는 '한·중 문화교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한류 스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한류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홍수아는 지난 2014년부터 중국활동에 매진, 영화 '원령', 드라마 '억만계승인' '온주량가인'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2014년 중국 내 상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원령(감독 동지견)'이 8월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멜리스'에 이어 영화 '포졸'의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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