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는 ㈜EC마이너 민광기 대표가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사용 라이센스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대는 ㈜EC마이너 민광기 대표가 지난 22일 오전 임직원과 함께 신승호 총장을 찾아 “강원대학교의 IT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60명이 사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ECMinerTM 의 사용권을 기부했다.
㈜EC마이너는 2000년 설립된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으로 △삼성 △LG △포스코 등 대기업과 지식경제부, 경찰청 등 정부기관에 각종 데이터 분석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CMinerTM’는 자체 기술력으로만 개발한 국내 유일의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로 제조, 공공, 의료 등 분야별로 특화된 환경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 예측, 각종 모니터링 연동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