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화천의 대표 여름축제인 쪽배축제의 안전하게 이끌 화천쪽배축제 도우미 88명이 선발 됐다.
화천군은 지난 21일 쪽배축제 도우미 아카데미를 개최해 88명의 봉사 도우미를 선발하고 축제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설명과 안전하고 친절한 마인드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화천군은 2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쪽배축제의 안전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015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 운영 보조를 위한 “축제도우미”를 모집해 왔다. 이날 화천군에 소재 대학생 88명을 최종 선발하고 축제의 안전과 안내 등 '축제도우미'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여름축제는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3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를 많은 분들이 오셔서 200%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