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전통산업 분야의 특화품목을 중점 육성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는 사업이다.
광주대학교는 'R&D융합생활소품육성 사업단'을 구성하고, 2017년까지 3년간 20억원의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받아 전통공예기술 기반 첨단기술 융합 생활소품 육성사업을 벌인다.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인 ㈜디자인바이, ㈜온돌라이프, ㈜조은테코 등이 사업에 동참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이석현 교수는 "전통공예기술을 융합한 생활소품은 특정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내용을 창조적인 기획에 의해 재창조한다는 측면에서 고유한 문화자원을 계승하고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수단으로 활용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