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션-유리-하니, 선후배 간 양보없는 치열한 수영 대결

2015-07-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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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가요계 선후배간 격렬한 수영 성대결 빅매치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지누션의 션, 소녀시대 유리, EXID 하니가 동호인과의 첫 실전대결을 앞두고 치러진 중급반 자유형 50m 모의대결에서 명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자유형, 평영, 접영, 배영 등 4가지 영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유리와 사이클 편부터 '우리동네 예체능' 공식 에이스로 인정받은 션, 그리고 철인 3종 경기 선수 출신의 하니. 이 세 사람은 대결이 시작되자 가요계 선후배라는 계급장을 던져버리고 오로지 승부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력을 다해 경기를 마친 세 사람은 “마지막엔 힘이 다 빠졌다”는 말을 전했다.

션, 유리, 하니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성대결 빅매치는 오늘 오후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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