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현직 국정원 직원인 임모(45)씨가 18일 낮 12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의 한 야산 중턱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께 밖으로 나간 임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을 벌이다, 마티즈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져 있는 임모씨를 발견했다. 숨진 임씨는 A4용지 3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국정원 "북한, 美대선 이후 7차 핵실험 가능성 있어"국정원 "김정은 우라늄 시설 방문, 대선 앞 美 의식한 행위" #국정원 #국정원직원 #사망 #숨진채 #야산 #용인 #유서 #직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