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김태훈 분)의 자살시도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서정은은 장애인 남편을 두고 톱스타 지은호(주진모 분)와 바람을 핀 불륜녀로 낙인 찍혔다.
서정은은 최재호가 입원한 병실에서 최재호를 간호했다. 서정은이 병원 화장실에 들어가자 그 화장실에 있던 병원 청소부는 서정은에게 “장애인 남편을 두고 지은호와 바람이 나고 무슨 염치로 남편 병구완을 한데 애한테 부끄럽지도 않아. 말세다”라며 서정은에게 걸레를 빤 구정물을 끼얹었다.
그 청소부는 서정은에게 “아이구 미안해라”라며 병원 화장실에서 나갔다.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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