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앞줄 왼쪽 아홉째)과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앞줄 왼쪽 여덟째), 문종국 서울강남교육청 교육장(앞줄 왼쪽 일곱째) 및 관계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금융교육 세미나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켄싱턴 호텔에서 전국 초·중·고교 학교장 60여명을 초청해 금융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 금융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나아가 금감원이 추진하고 있는 ‘1사 1교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에 있는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등학교가 결연해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1사 1교를 통해 학교 금융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