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대학생 금융실무 교육 참가생들이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소재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단체퀴즈’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남 천안시 소재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대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에서 16일까지 금융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권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생들은 3박4일 동안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여·수신, 인문학 교양특강 등 다양한 과정을 이수했다.
지난해 총 25명이 수료했고 오는 11월 말에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수도권 소재 주요대학과 지방거점 국립대학 등을 중심으로 모집 안내문을 발송한다.
학교별 2명씩 추첨을 통해 선발되고 지필 시험을 통한 학습평가 또는 골든벨 형식의 평가로 최후 1인은 포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