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지방자치 행정대상 우수상 수상

2015-07-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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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015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상임위원회가 선정한 시민중심경영부문 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15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방자치TV와 월간 지방자치저널이 공동으로 주관해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 1주년 및 지방자치 출범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향후 3년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해 향후 유권자에게 현명하고 정확한 선택을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평가는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투명성 및 청렴성, 대국민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정량평가를 통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17개 광역시·도, 각 시‧군‧구 단체장별로 우수 지자체장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자체장 30여명, 우수행정공무원 20여명 등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도시개발, 교육, 문화, 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왕시를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시킨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둔 시민중심도시로 거듭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시민중심경영부문 우수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의왕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시정 슬로건을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으로 정하고 새로운 비전과 시민감동 서비스를 펼치는 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과 소통하는 명품도시의 기틀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상은 16만 의왕시민의 성원과 시정발전을 위한 700여 공직자들의 열정이 낳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된다”면서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의왕시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끌어내 시민 만족도가 높은 수도권의 명품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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