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BO 리그 올스타전이 내일(18일) 열리는 가운데, 출전 선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류중일 감독이 맡은 '드림 올스타' 팀에는 'SK' 김광현, 정우람, '삼성' 임창용 이승엽 구자욱 김상수 최형우 나바로, '롯데' 강민호 황재균, '두산' 김현수 민병헌 등이 베스트12 선수로 꼽혔다.
이어 염경엽 넥센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에는 'KIA' 양현종 김주찬, '한화' 박정진 권혁 정근우 이용규, '넥센' 김민성 김하성 유한준, 'NC' 김태군 테임즈 이호준 등이 베스트12 선수가 선택됐다.
이어 '넥센' 손승락 조상우 박동원 윤석민, 'NC' 손민한 해커 나성범, 'LG' 소사 박용택, 'KIA' 윤석민 이홍구, '넥센' 손승락 조상우 박동원 윤석민, '한화' 김태균 등이 감독추천 선수에 꼽혔다.
KBO 리그 올스타전은 18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경기는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 SPOTV+, SKY 스포츠 등에서 중계된다.